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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료분쟁 무료상담실’ 운영20일 오후 1 ~ 4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서 의료분쟁 효율적 대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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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6  1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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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를 겪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덜고 늘어나는 의료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이 열린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거나 의료분쟁으로 의료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분쟁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지난 2012년 4월, 국민들에게 신속한 의료분쟁 상담 및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나, 사무실이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울산시민들이 이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러한 지리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협의하여 이번에 울산에서 의료분쟁 무료상담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담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부 조사관(의료인) 1명과 접수 상담팀 1명 등 전문상담원 2명이 의료사고 상담과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 등에 대해 상담한다.

의료분쟁 상담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거나, 울산광역시 보건위생과(229-3532)로 전화 예약하고 의료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무료상담실 운영으로 의료분쟁 과정에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고중재 비용 최소화로 환자 및 의료인 경제적 심리적 부담 최소화는 물론,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담당자의 의료사고 민원업무 부담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유익 보건위생과장은 “의료사고나 의료분쟁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협의해 무료상담실 운영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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