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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사례발간상생/협력 노사관계 구축한 5개 사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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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3  17: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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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2013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사업장의 유형별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재단은 노사파트너십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여 산업현장에 모범적인 노사관계 모델을 제시하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 노사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사례집을 매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올해 사례집에 수록된 사업장은 △한국허치슨터미널(주), △HB주식회사(구.서희산업), △의료법인 인천사랑병원, △(주)케이엠앤아이, △(주)휴온스 등 5개사다.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는 2006년 부산신항만 개장으로 북항의 컨테이너 물량이 줄면서 매출액이 급감하고,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면서 노사관계에 금이 갔지만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노사상생 협력 선언문 발표 등 신뢰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HB주식회사는 2012년 여름 86일간의 파업을 경험했던 <서희산업>의 새로운 이름이다. 극적으로 원청과 고용보장·차별해소를 합의했지만 악화된 노사관계를 회복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재단의 지원을 받아 노사합동 워크숍, 체육대회 등 노사간 스킨십 기회를 자주 열었고, 지금은 ‘행복한 친구들’이라는 뜻의 ‘Happy Buddys’를 줄여서 HB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 과거의 노사분규를 잊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하나가 되고 있다.

의료법인 인천사랑병원은 의료업계에 만연한 격무와 피로, 감정노동의 스트레스로 인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 FACE 프로그램 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개개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도 불러올 수 있었다.

국내 굴지의 자동차시트 제조업체인 ㈜케이엠앤아이는 국내외 다수의 협력업체와 연구소를 갖춘 강소기업이지만, 수년간 이어진 노사 갈등은 자칫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파업일수가 현저하게 줄고, 소통을 통해 일터혁신을 추진하며 그 결과로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게 되었다.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 입주해 있는 ㈜휴온스와 협력사인 ㈜동호, ㈜휴메딕스 제천공장, ㈜휴베나 등 3개사는 기존의 갑을관계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활용한 경우다. 동반성장 추진위를 구성해 원·하청의 복지제도를 재정비하고, 의사소통의 통로를 구축하는 한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한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사례를 직접 발굴했다”며 “올해 사례집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유형별로 분류(노사파트너십 증진, 일터혁신 및 경쟁력 제고, 공생발전 등)하여 수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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