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갈등해결센터(공동대표 표대중, 이희진, 김상규)는 논산시민대학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자격과정”을 논산시평생학습관(열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1학기 기본과정은 2023년 4월 26일 이희진 공동대표의 "오리엔테이션 및 ADR개요" 주제로 시작하여 6월 7일 표대중 공동대표의 "조정사례실습"으로 총 21시간 과정으로 마무리 한다. 이후 9월부터 2학기 9강(27시간)교육을 마치고 자격시험까지 진행하는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설계한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조성훈사무국장은 “논산시민이 지역의 갈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조정하는 기회를 경험하면서 지역 갈등을 해결해 나갈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논산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핵심 인프라로써 기능하고 있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는 2022년부터 논산시와 함께 논산 시민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