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 19시 (사)한국갈등해결센터에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조직갈등 관점에서 접근하고 어떤 방향으로 풀어가야 할지 발제와 토론의 장이 열린다.

 이 날 포럼은 김명환 기업노사본부장이 ‘조직갈등과 직장 내 괴롭힘’이란 주제로, 임완호 이사가 ‘직장 내 괴롭힘 사례’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오세찬 차장의 진행하에 전문위원들의 질문답변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표대중 대표는 “이번 포럼은 직장 내 괴롭힘 조사와 징계에 국한되어 있는 현재의 시각을 넘어서 조직갈등의 시각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바라보고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데에 센터의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온라인 신청(15명 선착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