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서업.47.김담金聃마음연구소 대표)는 지난18일 경북 경산 시립박물관에서 제5기 생명존중(자살예방)전문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계자, 심리학 교수, 대학생, 한국NLP상담학회장, 심리상담 전문가 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는 5월 18일 경북 경산 시립박물관에서 제5기 생명존중전문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김담마음연구소)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대학·대학원 및 사업장, 공공기관, 기타단체 등에서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에서는 대구와 경북의 자살위기상담이 절실히 요구되는 필요성을 고려하여 대구, 경북지역 자살예방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교육인 “자살위기전문상담사 과정”을 통합한 자살예방전문강사 단기과정도 6월말이나 7월초 대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자살예방관련 국내최고 권위자인 정택수 교수(한국자살예방센터장)가 직접 맡는다.

한편 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서업)는 지난 9일 대구송정초등학교에서 대동WEE센터와 함께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의 자살예방 및 상담, 학부모,교사에 대한 자살예방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는 앞으로도 학교,사회단체, 공공기관과의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살예방교육이나 협약체결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http://cafe.daum.net/KSPAk) 전화(070-7758-88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