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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합창단’ 부산국제합창제 동상충남여성장애인연대 소속 민속부분 출전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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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2  12: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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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여성장애인연대 소속 ‘희망나래합창단’

아시아 최고 합창제로 성장한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천안의 충남여성장애인연대 소속 ‘희망나래합창단’(단장 박혜경)이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남구 부산문화회관 등지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합창제는 일본, 대만, 영국, 러시아, 필리핀 등 12개국 45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수준 높은 국제 합창대회이다.

클래식 혼성, 동성, 민속, 아카펠라, 시니어, 청소년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진 부산국제합창제에서 희망나래합창단은 민속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최종 그랑프리전에서는 대만의 청공고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민속부문에서는 일본의 ‘레갈로 도쿄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희망나래합창단은 지난 2012년 6월 창단해 지체 및 시각장애인 등 33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 중 유일하게 장애인 팀으로 출전해 ‘가시리’, ‘옹헤야’, ‘꽃타령’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도 관계자는 “여성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삶에 대한 지지와 격려 속에서 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희망나래합창단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래합창단은 오는 12월 3일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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