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갈등해결센터(공동대표 표대중, 이희진, 김상규)는 2023년 부천교육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율갈등조정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주민자율갈등조정가" 양성과정은 갈등조정이론을 학습하고,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을 실습하면서 ”갈등관리사 2급 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9월 15일(금)~11월10일(금) 매주 금요일 10~13시 총 8강 2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배움터2에서 일반시민과 지역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강사진은 (사)한국갈등해결센터 김선미이사, 함지호이사, 문진숙이사, 조성훈본부장이 총 8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이유를 묻는 설문에 대해서 ”대인관계에서의 원활한 소통“, ”전문적지식함양“, ”갈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해결에 대한 숙고“, ”공동체활동가로서의 역량확장“ 등의 참여 동기를 밝혔다.

 부천교육사회적협동조합 측과 같이 전체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조성훈 본부장은 ”본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지역 주민들이 갈등조정의 주체가 되어 이웃갈등, 청소년갈등,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갈등조정전문가 인력 Pool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