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갈등해결센터(공동대표 표대중, 이희진, 김상규) 조성훈 본부장과 박지호 이사는 2024년 1월 17일(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직업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지역 일자리 포럼에서 “퍼실리테이션과 공론화”와 “고창의 정주여건 사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 일자리 및 노사민정협의회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성훈 본부장은 지역 사회적 대화 진행시 기획 분야는 노사민정협의회나 일자리 연구자들이 담당하고, 지역 활동가 인력 풀을 확보하여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실리테이터를 평상시 양성해 두면, 지역 사회적 대화에 같이 참여시켜 예산절감 및 지역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직업개발센터에서는 고용 및 직업 능력 개발 관련 분야 정부 정책과 지향점, 미래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고용서비스 개선, (평생)직업 능력 개발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 중장기적인 고용‧직업능력개발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과 고용·직업 능력 개발 분야 발전 방향 모색과 연구성과 등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