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갈등해결센터(공동대표 표대중, 이희진, 김상규)는 2024년 2월21일(수) 19시 선릉역 더 모임에서 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매년 총회를 통해 사업보고 및 계획을 의결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 외부회계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회계를 공개하고 있다.

 2023년 사업 및 회계결산자료, 2024년 사업 및 사업예산 순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발표한 사업계획 주요 내용은 회원참여를 확대하고,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서 공공갈등, 주민자율조정가 교육 파트의 이웃갈등, 오랜시간 센터의 주요활동 영역으로 많은 내부연구와 교육 등으로 탄탄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갈등,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화해중재 및 심의 관련 학교갈등 분야에 주력하여 우리 사회의 갈등해결 및 갈등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원 동아리 사업”은 센터 내에 10명이상 모여 자생적으로 동아리(포럼, 교육, 문화, 체육 등)를 만들어 활동할 경우 일정 금액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전문위원들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센터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한국갈등조정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갈등인문포럼”에 김주일 고문, 김명환 기업노사본부장 등 센터에 다수 전문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센터가 공동주관으로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위원들을 회원동아리 사업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표대중 책임대표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힘차게 이희진, 김상규 공동대표와 더불어 모든 센터 전문위원 회원들과 함께 이 땅의 모든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회원분들 모두 2024년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큰 성취가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 표대중책임대표, 이희진대표, 김상규대표, 김주일고문, 신수일고문이
센터 전문위원들과 함께 2024년 정기총회 폐회식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