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갈등해결센터(공동대표 표대중, 이희진, 김상규)는 2024년 3월20일(수) 14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3층 루비홀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갈등관리 담당부서 실무자와 전국 갈등관리심의위원 60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을 진행하는 취지에 대해서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컨설팅사업 단장을 맡고 있는 이희진 공동대표는 “각 기관이 당면한 갈등현안에 대해 갈등자문 및 코칭, 간이갈등영향분석, 갈등조정, 공론화설계 및 운영 등 갈등관리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갈등관리 담당부서 실무자들에게 지원 및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세션은 2024년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희진공동대표가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은 갈등관리 우수기관 사례발표를 산림청 주요원 법무감사담당관과 (전)부평구 강경하 갈등관리팀장이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은 공공갈등관리제도 활용 실무 및 실효성 제공 방안에 대해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전형준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이어서 전체토의 및 질의응답을 한국갈등해결연구원 강영진원장의 사회로 1시간 진행했다.

 폐회사를 맡은 김상규 공동대표는 “각 기관 갈등관리 담당자들에게는 실무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빠른시간내에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타 기관에 대한 갈등관리 현황을 확인하여, 실무에 적용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는 센터는 2010년에 설립되어 공공갈등, 노사갈등, 학교갈등, 이웃갈등, 공론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갈등관리 솔루션과 교육을 제시해왔고, 2022년 12월 23일 정부조직인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연구기관(2023~2025)’중 유일한 민간기구로 선정되어 공공분야의 분쟁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 표대중 공동대표가 워크숍 참석자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